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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 대응 총력' 전개]

작성자

횡성

등록일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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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광순)는 올여름 평년보다 더 무거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 대응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구급차와 펌뷸런스 운영을 통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횡성소방서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한낮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 9대와 펌뷸런스 9대를 가동 중입니다.

특히 구급차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등 총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추가 적재하여 유사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횡성소방서는 총 12건의 온열환자 출동이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온열질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횡성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낮 가장 무더운 시간(12시~17시)에 야외활동 자제 ▲ 충분한 수분 및 염분 섭취와 함께 규칙적인 휴식 취하기 ▲ 무더위쉼터 적극 활용 등 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광순 서장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군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 119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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