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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의 현장을 찾아서,

작성자

문막119안전센터

등록일

2011-02-14

조회수

272

내용

원주소방서 문막119안전센터(센터장 전인덕)에서는 2011.2.13(16:00~) 이번 폭설의 현장인 강릉시 옥계면 00리 농가를 찾아서 자발적인 소수의 인원이 아주 미약하나마, 친지분들의 가정을 방문 눈치우기를 하였답니다.

1. 아래 중간차로가 하이패스 구간이지만 한쪽 차선만 눈을 치워서 요금계산은 수동으로 하고 통과하는 사태

발생..

2. 2차선 도로에서 가정으로의 진입로변을 중장비가 눈을 치운듯 한 흔적이 보입니다.

3. 마티즈의 머리는 온통 눈더미.. 높이가 60은 되보이죠.

4. 광명단? 색칠을 한듯한 대문을 눈이 무참히 가로막고 있습니다.

5. 마당과 일부 치워진 지붕의 눈이 눈에 들어옵니다.

6. 언제 동원명령이 떨어질지 알수없어 활동화를 신었습니다. 물론 차에는 방화복이 실려있

었죠. 아쉽게도 약 3~4시간 뒤에 상황은 해제되었지만..

7. 화룡점정이 될지 아니면 사족이 될지.. 아무튼 18:00이 되기전에 원주로 복귀하였답니다.